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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만화

네이버 초능력 판타지 웹툰 추천 [초인의 시대]

by Bumbbum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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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능력 판타지 웹툰 추천 [초인의 시대]

오늘 다뤄볼 작품은 네이버에서 한창 연재 중인 초인의 시대라는 웹툰이다. 글쓴이가 자꾸 연재 시작한 지 꽤 된 작품들을 들고 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늦게 발견한 작품들도 있겠지만 재미있는 웹툰일수록 적어도 20화쯤은 몰아봐 줘야지 재미가 있다. 이런 깊은 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

아무튼 네이버 연재 웹툰인 초인의 시대에 대한 간략한 스토리를 풀어보겠다.

 

 

배경은 지구에 초인과 괴수가 공존하는 배경이다. 인간 또한 괴수에게서 지켜낼 수 있는 초인이라는 인간의 존재가 있지만 한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었다. 글쓴이는 처음 이 웹툰을 접하게 되면서 속이 답답하고 초조하고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느낌은 웹툰의 몰입감이 충분히 강하다는 걸 뜻한다.

주인공은 첫 프롤로그 때부터 등장하는데 다소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은 고등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뒤에서는 몰래 히어로 행세를 하고 있다. 공개적인 히어로만 아닐 뿐 주인공의 능력은 충분히 다른 히어로들 못지않게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인 친구와 함께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반인인 친구는 초인의 힘을 가지고 있는 친구를 전투 외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초인의 시대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괴수에 맞서는 초인에게 관점을 둔 웹툰이다. 히어로물은 다소 유치함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초인의 시대는 조금의 유치함도 보이지가 않는다. 반대로 너무나도 진지한 웹툰이기에 독자의 가독력을 잡아먹고 엄청난 몰입감을 주는 웹툰이다.

주인공은 처음에 나올 때도 충분한 강함이 느껴지지만 아직 주인공 치트키를 쓰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역시 주인공이란 주인공에 맞는 위치가 되었을 때부터 가 재미있는 법. 빨리 강해져서 웹툰에 나오는 괴수들을 다 패 버렸으면 좋겠지만 성장물인 만큼 주인공이 어떻게 강해 지느냐에 관점을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역시 다른 초인들도 여럿 나오는데 들러리가 아닌 웹툰의 세계관에서 각자의 지분을 가지고 활약 중이다. 오로지 주인공의 관점이 아닌 것이 이 웹툰의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한 아이템이 될 수 있거니와 각자의 스토리가 뚜렷하게 있기에 매 회마다 주인공이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의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림체 군것질이 심한 글쓴이 또한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이다. 액션씬은 더할 나위 없이 박진감이 넘친다.

 

※ 주의할 것으로는 웹툰을 보면서 숨 쉬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이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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