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무협 판타지 웹툰 추천 [아비무쌍]

다음 무협 판타지 웹툰 추천 [아비 무쌍]

오늘의 추천 웹툰은 아비 무쌍이라는 웹툰이다. 이 웹툰은 이전에 리뷰했던 레드 스톰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 아마 둘 다 보는 독자라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세계관 최강자인 천명훈의 존재를 아비 무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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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먼저 봐도 상관은 없지만 둘 다 본다면 재미가 2배로 뻥튀기가 되면서 천명훈의 빠가 될 것이다.

아무튼 이제부터는 아비 무쌍의 초입 스토리를 천천히 풀어나가 보겠다.

 

 

주인공은 이제부터 노 가장이라고 칭하겠다. 기본 배경은 무림이 존재하던 시절이다. 노가장은 어렸을 때부터 이름 모를 사부의 밑에서 수련을 해왔다. 이름 모를 사부라니 말도 안 된다 생각하겠지만 이름을 몰라도 될 정도로 제자의 무예만으로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무림인이었다.

 

 

칼밥을 먹고 있던 노가장은 이미 해결사 중에서도 특급에 속하는 무예를 지녔다. 해결사란 의뢰를 받고 수행하는 용병 집단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사부 밑에서 수련을 해왔지만 앙상하게 뼈만 남은 사부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젊음이라는 무기는 사부 앞에서는 개미 똥오줌의 역할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노가장은 그러한 사부 밑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고 칼밥을 먹던 중 낭인들 중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상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자만심을 느끼게 될 때쯤 무림이란 곳으로 발을 들였다.

 

 

하지만 노가장의 실력은 낭인들에게만 통할뿐 무림에서는 쥐어 터질 뿐이었다. 여기서 이런 비굴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무림에 발을 들이는 순간 목숨이 10개라도 살아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노가장은 그런 무림을 떠나 또다시 낭인의 삶을 걷던 중 첫눈에 반할만한 미모를 가진 인연을 만나게 된다.

 

 

노가장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며 이제는 평범한 가장이 되어 아내와 평범하게 행한 복 삶을 누리게 될 일만 남았다. 여기서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된다.

 

 

는 거짓말이고 아내의 출산이 가까워오고 끝내 출산을 하게 되는 게 이게 무슨 일인가?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그렇게 힘들어했던 이유가 무려 3 쌍둥이었을 줄은... 역시 주인공의 아내인가?

 

 

하지만 3 쌍둥이를 출산하며 기력이 쇠해진 아내는 끝내 버티지 못하고 아기들과 노가장을 남긴 채 먼저 떠나버렸다. 노가장은 먼저 떠나버린 아내를 보며 슬펐지만 그렇다고 아내가 목숨을 걸고 출산한 아이들을 손 놓고 보고 있을 수만은 없을터. 목숨이 언제 날아갈 위험이 있는 낭인의 일을 계속할 수 없어 성을 지키는 무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비 무쌍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재미가 주춤하지 않는 웹툰 중 하나이다. 주인공인만큼 노가장의 스토리도 많이 녹아있지만 3 쌍둥이가 자라 가면서 겪는 스토리 또한 큼 재미요소 중 하나이다. 뛰어난 무예를 지닌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는 만큼 무예에 대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마치 아기들이 나오는 성장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노가장의 스토리만 담았다면 일반적인 무협 만화와 다를 바가 없었겠지만 이러한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음으로써 특별한 메리트를 느끼게 해 준다.

무협만화에 관심이 있다면 아비 무쌍은 무협에 더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아비무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