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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만화

다음 웹툰 추천 테니스 스포츠 웹툰 [프레너미]

by Bumbbum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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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추천 테니스 스포츠 웹툰 [프레너미]

내가 봐왔던 다음 웹툰 중에 최고를 꼽으라면 다음 프레너미는 꼭 추천한다.

 

스포츠 웹툰인 주제에 액티브 한 씬도 없이 대화만 하는 씬도 숨 막히게 재미있고 스릴이 넘친다.

이 웹툰을 보고 있는 독자 중에서도 이것을 느낄 것이다.

 

먼저 긴말 없이 10화 정도만 보고 오길 추천한다.

 

지금부터는 이 웹툰의 대략적인 스토리와 재미의 구성요소들을 간략히 말하겠다.

 

이 웹툰의 주인공 1 강산이다.

캐릭터 설정은 오른손잡이에 육감과 신체적으로 천부적인 천재이다.

테니스 선수 집안이며 아버지는 현직 테니스 선수이고 금수저이다.

 

솔직히 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은 많이 나와서 주인공이지 이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쉰다.

 

 

이 웹툰의 주인공 2 주신이다.

캐릭터 설정은 왼손잡이지만 과거 왼손을 다치고 오른손으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집안에서는 과거 왼손을 다친걸 이유로 테니스를 반대하고 있지만 몰래몰래 연습을 하고 있다.

주신이는 천부적인 지략가이며 신체능력은 강산보다 덜하지만 지략으로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웹툰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이 웹툰은 당연히 액션씬이 압도적이며 액션씬 외에 캐릭터의 감정표현과 전달이 매우 우수하다.

가끔씩 몰입되는 스토리가 있을 때는 닭이 된 기분이다.

 

만화란 당연히 이러한 부분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렇지 못한 웹툰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테니스 만화중 유명한 걸 꼽으라면 당연 테니스의 왕자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테니스의 왕자는 블리츠와 같이 보이는 것에만 충실하여 뒤로 갈수록 스토리 라인이 부실해지고 캐릭터들이 마치 게임 캐릭터같이 스킬만 써대는 것처럼 느꼈다.

그렇기에 캐릭터들이 어떠한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지는 공감하기가 어려웠다.

프레너미는 이 점을 우선시하며 스토리나 작화를 한 게 눈에 보이고 느껴진다.

이 웹툰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끊임 없는 정주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스토리가 주인공에만 치중된 것이 아니라 잠시 스쳐가는 캐릭터라도 스쳐 보내지 않고

챙겨주는 자상한 모습까지 보인다.

글쓴이는 이렇게 주인공들이 여러 캐릭터들과 접촉해 고난과 역경을 겪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점들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이며 재미적인 요소 하나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그렇지 않은 독자들 같은 경우 주인공이 사기적으로 캐리를 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웹툰들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하겠다.

 

이 웹툰을 볼 생각이라면 아래 링크를 타고 넘어가 보자.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Frenemy

 

프레너미

거만한 천재 소년과 심약한 은둔 고수와의 만남, 재능과 노력만으론 최고가 될 수 없다!

webt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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