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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외출

가평 커플 필수 데이트 코스 남이섬 가볼만한곳

by Bumbbum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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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필수 데이트 코스 남이섬 가볼만한곳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에는 고등학생부터 가족단위의 중년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매년 찾는 곳이다. 때문에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가평은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지 중 가장 많은 관광 코스가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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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길 또한 어마어마하게 예쁜 풍경이 펼쳐져있다. 이러한 풍경들이 즐비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양평이나 가평 근처로 이사 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솔직히 교통은 자차가 없으면 불편할 정도인 듯하다.

 

 

미리 티켓팅을 하고 배에 올랐다. 가끔 가는 남이섬이지만 언제나 갈 때마다 설레는 기분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남이섬에 첫발을 들이고 처음 보는 광경들은 눈을 바로바로 힐링시켜주기에 감탄사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명당자리도 중간중간 있으니 구석구석 돌아다닌다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가는 길에 깡타의 집이라고 있는데 여기에는 타조들이 여러 마리 살고 있다. 남이섬의 트레이드마크인 듯하다. 관광객들을 많이 봐서인지 펜 서비스 또한 풍부하다.

 

 

직접 두들겨봤는데 소리가 울리지 않을 정도로 두꺼운 장갑을 두르고 있는 탱크이다. 다 큰 어른이 이거 가지고 웬 호들갑이냐 하겠지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고 해주면 좋겠다. 아무튼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만한 탱크이다.

 

 

여기는 꼭 풀샷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정말 정말 예쁜 곳이다. 꼭 사진 한 장쯤은 찍고 지나가자.

 

 

여기저기 아름다운 풍경과 재미난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다.

 

 

여기저기 양쪽으로 나무가 쭉 서있는 길들이 많다. 이러한 길들 중에는 옛날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나온 길도 있다.

 

 

예쁜 연못이 있어 구경을 하고 있던 도중 어디서 자꾸 비명소리가 나기에 황급히 뛰어왔더니 공작새가 나무 위로 올라가 울부짖고 있었다. 정말 소리가 우렁차고 크니 처음 가는 분들은 조심하길 바란다. 다만 아쉬운 것은 꼬리를 펼치는 것을 못 봤다는 것이다.

 

 

이곳은 위에 연못 근처에 화장실 앞에 있는 벤치인데 화장실 앞이라고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 너무너무 예뻐서 여자 친구가 나오자마자 저 자리에 앉혀버렸다.

 

 

중간중간 너무 예쁜 곳들이 많아서 카메라를 놓는 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남 : 사랑해.

여 : 저도 너무 사랑해요.

 

 

남 :...

여 :...

 

 

남 : 혹시 3대 몇 치니...?

여 : 당신은 몇 컵인가요...?

 

그냥 심심해서 짤 컷 좀 만들어봤다.

 

 

좀 더웠던 날이라 하늘폭포 옆에서 미스트도 맞아주면 좋다. 그리고 글쓴이는 동전을 가지고 가지 않아 아쉬웠는데 연못가에 이렇게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곳도 있다. 들리는 말로 저 연못 관리하시는 분은 좀 짭짤하다는...(농담)

 

 

남이섬 내부도 정말 예쁘지만 주위에 강가 또한 너무너무 예쁜 길들이 있다. 안쪽만이 아니라 시원하게 강가도 꼭 구경하길 바란다.

 

 

남이섬 반대편까지 거의 다 도착하면 이러한 커다란 정자가 있을 것이다. 안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데 너무너무 시원하고 편안하고 아늑해서 한 30분 정도 쉬었다가 갔다. 잠시 졸았었는지 눈 떴을 때는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려고 옆에 벤치에서 기다리면서 수다 떨고 있었다.

 

 

남이섬에서만 거의 4시간 정도를 차근차근히 구경했다. 직원들도 하나둘씩 퇴근하는 게 보였지만 꿋꿋하게 끝까지 다 보고 나왔다. 날이 저물면 조명이 켜져서 더 예쁜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글쓴이의 아킬레스건은 끊어질 것만 같았다.

 

솔직히 못 올린 사진들도 너무 많지만 다 올리면 포스팅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가끔씩 글쓴이 혼자서 힐링하기 위해 펼쳐볼 것이다. 훗.

 

가평 남이섬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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