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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만화

네이버 웹툰 추천 천재를 뛰어넘는 더 복서 - 정지훈 작가

by Bumbbum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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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추천 천재를 뛰어넘는 더 복서 - 정지훈 작가

[ 웹툰 보기는 포스팅 하단에 있습니다 ]

 

미리 얘기하자면 더 복서라는 웹툰은 주인공의 하드 캐리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웹툰이다.

더 없이 사기적인 주인공을 원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추천한다.

 

 

이 웹툰의 주인공은 저 암울해 보이는 소년이다.

주인공은 희망없는 아니 욕망이 없는 무욕망의 캐릭터이다.

하지만 이 주인공은 단지 세상에 원하는 것이 없을 뿐 재능을 넘어선 초인적인 능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그 기회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는 관장으로부터 찾아오게 된다.

괴롭힘을 당할 때도 아무런 표정 없이 그저 맞고만 있을 뿐인 주인공을 방관하던 복싱체육관 관장은 주인공을 유심히 지켜보던 중 주인공에게서 이질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관장은 자신이 받은 그 "느낌"을 확인하기 위해 괴짜 같은 방법으로 검증을 시도하는데 주인공은 위협적이지 않은 주먹은 피하지 않았지만 관장의 주먹은 충분히 살의로 똘똘 뭉친 "위험한" 주먹이기 때문에 가볍게(?) 피한다.

 

이로서 관장은 "느낌"을 "확신"으로 바꾸게 된다.

 

 

관장은 주인공에게 "복싱을 배우지 않겠냐"며 제의했지만 주인공은 아무런 의욕이나 욕망이 없기 때문에 가볍게 거절했다. 하지만 관장은 꼰대 같은 마인드로 주인공에게 삶에 대한 훈계질을 마친 뒤 기본 중의 기본인 "원투"를 알려준다.

 

 

평상시로 돌아온 주인공.

아무런 이유 없이 재미만으로 꾸준히 괴롭힘을 받던 어느 날.

주인공을 지켜주겠다는 친구가 주인공을 위해 싸우고 있다. 지금까지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받지 못했던 주인공은 주인공을 지켜주겠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인 구타에도 굴복하지 않고 패기 있게 죽을 때까지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조금은 무서운 표정이지만 주인공은 조금씩 감정을 느끼게 된다. 친구가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의 호기심이 시작 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냥 0은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0이란 숫자에 시작이 붙게 되면  1이 되고 2가 될 수 있고 100도 될 수 있고 1000000000000000000000000이 될 수도 있다.

 

 

주인공은 이 일을 계기로 1이라는 복싱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네이버 웹툰 더 복서의 추천 리뷰는 여기까지다.

솔직히 글쓴이도 짧다고 느껴지지만 충분히 이 웹툰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기 위한 시작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글쓴이도 한주 한주 기다리는 게 괴로울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이니 한 번쯤 보는 걸 추천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시작은 100도 100000000도 될 수 있으니 말이다.

 

 

 

 

더 복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충격적인 재능! 그것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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