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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외출

서울 외곽 데이트로 고양시 가볼만한 곳 - 행주산성공원

by Bumbbum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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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데이트로 고양시 가볼만한 곳 - 행주산성공원

 

 

 

서울 외곽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행주산성과 어탕국수 맛집

서울 외곽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행주산성과 어탕국수 맛집 글쓴이는 한가한 월요일에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산책을 할 겸 행주산성으로 떠났다. 맑은 하늘이 우리의 데이트를 반겨주는 듯 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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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행주산성에 방문한 포스팅이 있을 것이다.

같은 날 입구 컷을 당하고 행주산성 근처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 마침 가까운 곳에 행주산성공원이 있었다.

글쓴이 커플은 뭔가 자연친화적인 공원 같은 곳을 좋아하는 편으로 산책을 가끔 즐긴다.

 

 

한강공원과는 다르게 뭔가 바닷가를 온듯한 기분이랄까?

강 앞에 적지만 나름 모래가 있어 해변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은 이 기분을 좀 더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듯한 기분이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 바닷가와 가까워서 좀 더 느낌이 사는 것 같다.

 

 

공원이라고 해서 그저 그런 공원일 줄 알았는데 정말 시설도 환경도 깨끗하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강을 바라보면서 20분은 아무 생각하지 않고 멍 때렸던 것 같다.

 

 

재미있는 게 이 공원에는 볼거리도 생각보다 많다.

위에 사진들처럼 돌탑도 있어서 글쓴이 커플도 주변에 돌을 찾아서 소원을 빌고 올렸다.

하지만 간판 글귀를 읽어보면 임진왜란 당시 쓰였을법한 돌을 쌓아 올렸단다... 하하

 

 

철조망에 이러한 것들도 걸려있다.

마치 남산 느낌이 물씬 나는 광경이었다. 하지만 글쓴이는 서울 토박이인데도 남산을 가본 적이 없다...

 

 

군초소 행정호라는 곳도 있다. 이곳에서는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과 멀리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함께 있다.

딱히 볼 건 없지만 강 중간쯤 일하고 있는 인부들이 보였다. 망원경으로 보면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잠깐 봤는데 소변을 보고 계셨다는...;;

 

 

철조망 앞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는데 먼저 맡았던 비 냄새 탓인지 날씨가 금방 어둑해져서 채 광빨이 받지 않았다.

나름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만들어진 듯하다.

 

 

고양 누리길 도장함이라는 곳도 있는데 저렇게 행주대교를 도장으로 파놨다.

가족단위나 커플 단위로 와도 충분히 이 순간을 추억으로 남겨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행주산성 입구 컷에 이어 행주산성 공원이란 곳을 다녀왔는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에서 힐링이 안된다면 서울과 가까운 외곽으로 나가 한 번쯤 힐링을 하고 오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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