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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

야식이 땡길 때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배달 국물떡볶이 밀방떡

by Bumbbum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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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 당길 때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배달 국물떡볶이 밀방떡

 

하루가 멀다 하고 끝없이 먹어대는 글쓴이.

이제는 좀 자제할 때가 된 듯 하지만 밤만 되면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건 어쩔 수 없는듯하다.

오늘은 얼마 전 먹은 배달음식 중 글쓴이에게 무한한 만족을 준 국물떡볶이를 소개해보려 한다.

 

절대 광고는 아니니 오해 않길 바란다. (그 정도 급은 아니다... 또르르)

 

리뷰 이벤트를 쓴다고 하고 서비스를 받았는데 깜빡하고 정신없이 먹다 보니 맛있게 다 먹고 못 남겼기 때문에 더 흥하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블로그로나마 리뷰를 남겨본다.

 

어느 날과 다름없이 배달 야식을 찾기 위해서 배달의 XX를 켜고 검색에 들어갔다.

많은 업체 중 리뷰 이벤트를 보며 평도 괜찮은 배달 업체를 찾고 있었다.

원래는 매운게 당겨 닭발을 찾아보려 했지만 급 당긴 국물떡볶이에 종목을 변경하였다.

 

그리하여 찾은 곳은 밀방떡!!!

 

 

글쓴이는 배달음식으로 무언가를 시켜 먹을 때 필수적으로 보는 것이 있다.

누구나 보는 것일 테지만 작은 팁이 될 수 있을 테니 알려주자면 리뷰와 평점, 배달 팁, 리뷰 이벤트를 유심하게 본다

.

리뷰와 평점은 누구나 볼 테지만 다른 것들은 누구나 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원래 배달 팁이라는 것이 없었는데 이제는 당연하게 배달 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든다. 배달 팁은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4000원까지 본 적이 있다. 4000원 정도 하는 배달음식은 시켜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든다.

리뷰 이벤트는 꼭 봐야 할 사항중 하나이다. 같은 떡볶이 종류를 파는 업체인데 한쪽에서는 떡볶이만 배달이 되고 다른 하나는 떡볶이에 다른 서비스를 추가하여 글쓴이 같이 돈가스와 치즈를 득템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을 포함해서 단가를 정한 것이겠지만 왠지 이쪽이 더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을 보는 기분이 든다.

 

 

소개 부분을 넣을까 말까 했지만 독자분들 중 자신의 지역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첨부한다.

 

 

매운맛의 정도는 조절이 가능하며 알기 쉽게 적혀있다.

원래 평소에는 배달로 떡볶이를 먹지 않지만 갑자기 당겨서 먹었기 때문에 찾아본 업체이기 때문에 처음 들어본 상호명이지만 리뷰들로 봐서는 유명한 체인 분식집인 것 같았다.

 

 

짜장면이나 이런 분식집은 오프라인에서 운영을 하지 않는 전문 배달업체가 많은데 의심 많은 글쓴이는 로드뷰로 직접 찾아보았다. 이런 집요한 고객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배달전문 업체를 싫어하는 편이다. 위생관리 면에서 오프라인 매장과는 다르게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혹시나 사장님이 보신다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세트 로메 뉴로 구성되어있는 메뉴가 있는데 글쓴이는 1번 세트메뉴인 떡볶이+스팸 참치 컵밥+순대+쿨피스+단무지로 구성되어있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다른 것도 맛있어 보이지만 단순히 밥이 당겼기 때문이었다.

 

 

배달이 도착하고 솔직히 놀랐다. 사진 리뷰에서 봤을 때는 작은 것 같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는 생각보다 많이 커서 남을까 걱정이 되었다. 

 

 

리뷰 이벤트를 신청하여 돈가스와 치즈가 듬뿍 뿌려져 왔다. 헷.

떡볶이에 들어가 있는 재료구성은 서비스인 돈가스/치즈를 제외하고 밀떡/어묵/메추리/비엔나였다. 글쓴이가 비엔나였는지 메추리를 추가했던 것 같은데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걸 제외하고도 양은 걱정되리만큼 풍성했다. 맛 또한 0단계 신라면 단계로 주문을 하였는데 글쓴이 입맛에는 적당히 매워서 맛있었다.

 

세트 구성품인 스팸 참치 컵밥과 순대는 솔직히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이 된다. 스팸과 참치는 진리의 조합이기 때문에 맛 평가를 거부하겠다. 순대는 맛이 별로일 것 같았지만 쫄깃하니 엄청까진 아니지만 맛있었다.

 

 

윙봉과 핫도그는 집에 있던 음식이었다...

사진 리뷰를 보고 양이 적을 것 같아 미리 해두었던 것들인데 떡볶이 양을 보고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이었다...

아무튼 정말 맛있고 배가 찢어지도록 먹었다. 요즘 들어 글쓴이가 배 터지게 먹는 날이 잦은 것 같은데 한 번쯤 정말 찢어질까 걱정이 된다. 

 

이상 야식으로 먹은 국물떡볶이 매장 밀방떡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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