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넷플릭스 게이 요리 셰프 드라마 추천 [야식 남녀]
오늘 소개해볼 드라마는 JTBC에서 2020년 5월에 방영한 드라마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 <야식남녀>이다. 요리를 주제로 한 드라마로 요리에 충분한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 맛깔스럽게 음식을 잘 표현해낸 드라마이다.
주연으로는 정일우와 강지영이 출연하였으며 정일우는 셰프로 강지영은 계약직 PD로 배역을 맡았다.
간략적인 스토리는 "비스트로"라는 작은 식당을 운영 중인 정일우는 아버지의 병시중을 함께 거들고 있다. 병원비로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자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이 점점 바닥나게 된다.
요리 솜씨는 좋았지만 식당이 그리 잘 되지는 않았다. 골수 단골로만 이루어진 손님층으로는 가게 운영비와 아버지의 병원비를 충당해내기에는 한참 역부족이었다.
"비스트로"의 단골 강지영은 퇴근 후 가끔씩 저녁을 먹으러 들르곤 한다. 강지영은 직장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기획안을 어필하던 중 본부장의 지시로 24시간 내에 자신이 기획한 방송에 출연할 게이 셰프를 구해와야 할 곤경에 처하게 된다. 제일 처음 정일우를 찾아가 정일우 주변에 게이 셰프를 수소문해보지만 정일우의 주변에는 게이 셰프가 없었다.
하지만 정일우는 돈이 급한 나머지 게이 셰프를 뽑는 오디션에 자신이 출연하게 되고 강지영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된다. 이 만남은 <야식남녀>의 시발점으로 시작이 되게 되지만 자신의 정체를 속이고 출연한 정일우의 운명과 정일우에게 속아 캐스팅을 하게 된 강지영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직접 시청해보길 바란다.
솔직히 JTBC에서 방영한 <야식 남녀>는 시청률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하지만 드라마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 또한 나름 탄탄하며 특히 음식이 나오는 장면은 드라마가 하던 시간대에 시청 중인 시청자의 식욕을 돋우는데 한몫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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