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추천 유튜버 [싸움독학] - 박태준 작가

네이버 웹툰 추천 유튜버 [싸움 독학] - 박태준 작가

 

 

유튜브 크리 에디터들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실제로 시도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웹툰에서도 유튜버를 소재로 한 웹툰이 나왔다. 유명 웹툰 작가인 박태준 작가와 화려한 그림체로 인지도가 급상승한 김정현 작가의 콜라보로 탄생한 웹툰 [싸움독학]이다. 그림체는 김정현 작가의 그림체로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웹툰 [싸움독학]의 배경은 만단 위 십 만단 위의 구독자를 가진 다수의 유튜버들이 득실거리는 고등학교이다. 전문적으로 크리 에디터를 양성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배경이다.

 

 

하지만 평범한 주인공은 힘없는 학생들 중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학생이다. 맞는 걸 싫어하고 자신보다 강해 보이면 금방 꼬리를 내리고 깨갱거리는 학생일 뿐이다.

 

 

하지만 자신조차 지킬 수 없는 약함을 원망하던 주인공은 유튜브를 시청하던 중 싸움을 알려준다는 채널을 찾게 되고 반신 반의 하며 시청했지만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주인공은 끝까지 집중해서 시청을 한다.

 

 

마침내 첫 가르침을 받고 "안 아프게 맞는 법"을 익혔다.

주인공은 첫 가르침을 기반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약한 자신을 성장하기 위한 이유가 아닌 높은 수익을 받는 유튜버가 되기 위한 이유였다.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는 잘 성장할 수 있을까?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채널의 이름도 싸움독학으로 바꾸게 되고 유명 유튜버가 되는 꿈을 꾸며 활동을 시작한다.

 

 

싸움 독학의 첫 상대는 처음에 자신을 괴롭히던 빡고.

외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나 모든 것이 부족한 주인공은 싸움 독학이라는 채널을 잘 성장시킬 수 있을까?

 

 

 

 

예전부터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웹툰의 소재는 참신하면서도 자연스럽다고 느껴진다. 안정적인 공기업이 아니고서야 불안정한 직장생활보다는 이런 크리 에디터라는 신 직업이 관심을 받고 있는 건 당연하지만 유튜버들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모르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때문에 많이들 시작하는 반면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은 게 현실이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니라면 어렵다고 생각이 된다. 이 웹툰이 단순한 재미가 아닌 웹툰 속에서 좀 더 느끼는 것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싸움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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