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추천 영화 [시동] -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 주연
요즘 스트리밍 어플 중에서는 넷플릭스가 대세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넷플릭스이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시동]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한다.
영화 시동의 최정열 감독은 프로필로 보기에는 젊어 보이는 감독이다.
영화의 스토리나 연출을 봤을 때도 젊은 감성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시동을 시작으로 코믹영화 부분에서 눈여겨 볼만한 감독이라고 생각된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그래서 판타지 영화들처럼 세계관을 설명할 수 있는 씬들이 필요하지 않고,
관객도 그 부분에 대해서 괴리감을 느끼거나 이질적인 부분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영화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들이 없다고 해도 포스터에서 이미 큰 관심과 호기심을 확보했다.
주연의 마동석과 박정민, 정해인만으로도 충분히 흥행을 약속해 놨다고 볼 수 있다.
외모에서부터 미스터리에 싸여있는 포스가 물씬 풍긴다.
비록 평범한 중국집의 주방장이라고 할지언정 그 포스는 가려지지 않는다.
거기에 동네 웃긴 아저씨 같은 캐릭터 설정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콕콕 찌르기 적합하다.
아주 평범한 듯한 반항기의 주인공들이다.
둘은 각별한 친구사이로 될 대로 돼라 식의 박정민, 겉멋이 잔뜩 들어있는 정해인의 콜라보다.
개성 있고 잘생긴 배우의 만남은 영화를 보는 데 있어 충분히 빠져들기 좋은 조합이다.
박정민의 엄마인 염정아는 반항기의 아들을 둔 고생만 하는 평범한 엄마이다.
배구선수 출신의 손맛으로도 막을 수 없는 반항기의 박정민은 엄마를 고생만 시키고 자기 멋대로 살겠다고 가출을 하는데 엄마는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토스트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동에서 처음 본 배우인 최성은 배우이다.
이 사진으로만 보면 이연희의 느낌이 나는 듯한 모습이다. 프로필 사진으로 보면 한효주의 느낌도 나는 신비한 분위기이다. 이 배우도 시동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시동에서는 약간 남성적인 성격이지만 그만의 이유가 있고 박정민을 만나면서부터 조금씩 달려져 가는 모습이 모인다.
처음 보는 배우지만 충분히 흥미가 가는 배우이니 글쓴이가 지켜보겠다.
솔직히 시동은 관객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영화라기보다는 킬링타임용으로 우울할 때 보기 좋을 영화라고 생각된다.
큰 내용은 없고 일상적인 이야기이며 관객들이 자신의 어렸을 적을 기억하기 좋은 내용들이다.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 고민이라면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시동]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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