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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

코로나를 피해 가볼만한 양평군 하우스 베이커리

by Bumbbum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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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피해 가볼만한 양평군 하우스 베이커리

 

서울에 살면서 정말 가볼만한 곳이 없긴 매한가지다.

데이트를 하려 해도 재미있는 데이트를 하려면 사람들이 북적이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데이트를 하면서도 코로나 때문에 불안한 것 또한 당연하다.

 

차량이 있다면 코로나를 피해 갈 만한 양평군 하우스 베이커리를 소개하려 한다.

서울 근교라고 칠 수 있는 양평군이기 때문에 차량만 있다면 부담 없이 갈 수 있다.

 

 

매장2매장1

솔직히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명하기도 하고 널려있는 게 포토존이고 예쁜 풍경들이 즐비하게 널려있다.

 

사진을 찍는다면 그곳이 화보 촬영장이 될 수 있는 예쁜 배경들이다.

전통 한옥을 개량해서 만든듯한 인테리어와 아름답게 조경이 잘 관리되어 있는 이곳은 사람들이 찾아갈만한 곳이다.

 

 

마당

하우스 베이커리는 매장(?)이라고 불리기 아까울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양평군에 있는 만큼 공기가 좋고 이름에서 먼저 느낄 수 있듯이 집과 마당 전체가 하우스 베이커리다.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는 코로나가 돌기 전이었다.

그때에는 정말 베이커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인파가 몰려있었다.

마당이 좁지 않은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려 여기가 서울의 핫플레이스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메뉴

베이커리는 매장을 들어오면 바로 담을 수 있는 쟁반과 집게를 들고 베이커리를 고를 수 있도록 되어있다.

메뉴에는 음료만 정리되어있고 1인 1 음료를 정중히 부탁하고 있다.

 

직원을 소중하게 여기는 하우스 베이커리의 직원을 향한 배려가 느껴져서 절로 미소가 나온다.

 

직원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얼핏 보기에도 15명은 되어 보였다. 그만큼 방문하는 손님이 많으니 당연하다고 느껴진다.

 

 

빵1빵2

케이크와 파이 등등 많은 빵들이 준비되어있다.

빵 사진을 찍는데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들이 엄청 붐벼 사진 찍는데 한참을 기다리고 찍고 게다가 종류도 엄청 다양하기 때문에 오래 걸렸다.

 

그리고 달기 케이크는 글쓴이의 입맛에는 별로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딸기는 고로 크림과 함께여야 한다. ( 글쓴이 曰 )

 

 

빵3빵4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이 두 개가 제일 맛있었다.

달달하고 너무 달지 않은 생크림과 진한 초콜릿 케이크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우러져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 않았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약간 연한 편이다. 하지만 처음 먹을 때만 그렇게 느꼈지 빵과 함께 먹으니 왜 연하게 주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었다.

 

 

빵5빵6
빵7빵8빵9

글쓴이가 찍은 빵들 말고도 정말 다양한 빵들이 있지만 일단은 맛있어 보이는 빵들만 사진에 담았다.

6명에서 갔었는데 빵을 4개 정도 먹었던 것 같다. 그만큼 양이 찬다는 것이다.

 

또한 빵들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맛은 충분히 있으니 적당히 먹으면 될 것 같다.

2시간 정도 하우스 베이커리에 있었는데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매장의 구조는 여기서 얘기하면 나중에 방문했을 때 즐길거리가 없으니 직접 방문해서 실감해보길 바란다.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잘 되어있어 연인끼리나 가족여행으로 간다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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