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 판타지 드라마 추천 [SF8] 웨이브(wavve)에서 스트리밍 중
이번에 웨이브(wavve)에서 새로운 드라마 <SF8>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서로 관련 있는 내용이 아닌 스페셜 드라마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1시간짜리 단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며 주연들도 각 편마다 달라지게 된다. SF8은 가까운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법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SF8은 가까운 미래 배경을 공통으로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중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유영의 1인 2역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간호로봇의 시스템 속에서 연산이 아닌 생각이 생겨나 시작한다.
만신
불행을 막겠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만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신을 신용하고 믿지만 이연희는 만신을 신용하지 않고 메인서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블링크
이 에피소드는 약간 이전에 방영한 루갈이라는 드라마와 비슷한 점이 있다. 뇌 속에 칩을 이식받고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게 되는 에피소드이다.
우주인 조안
미세먼지로 둘러싸인 세상. 100세 수명을 누릴 수 있는 C. 평균 30세 정도밖에 살지 못하는 N. 걱정 없이 즐기면서 30년을 살 것인지 건강에 온 신경을 쓰면서 100세를 살 것이지 고민하게 되는 에피소드.
인간 증명
아들을 사고로 잃고 미래의 기술로 아들의 뇌를 소생시켰지만 원래의 아들과는 다른 모습들이 눈에 띄게 되고 합리적인 의심이 시작된다.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온 미래. 종말이 가까워오자 하나둘씩 커밍아웃을 하게 되는 초능력자들. 이 초능력들로 종말을 막을 수 있을지 없을지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다.
증강 콩깍지
증강현실에서 연애를 하는 미래에서 시스템 이상으로 만나지 못하게 되고 이를 참지 못하고 실제로 만날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하던지라 주춤하게 되는데.
하얀 까마귀
게임 BJ로 활동하고 있는 안희연. 동창이라 주장하는 채팅으로 인해 주작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가상현실 게임을 하게 된다.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게임 속에서는 안희연의 학창 시절이 나오게 되고 트라우마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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