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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상10

밥을 먹지 않아 병원에 온 새끼고양이 글쓴이는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집에서는 강아지를 두 마리나 키우고 있다. 오늘 여자 친구님이 일하면서 보내온 영상이다. 집에서 자꾸 밥을 먹지 않아 병원으로 오게 된 아기 고양이인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단다. 매달려 있는 건 종이테이프 같은데 아기 고양이가 너무나도 잘 놀아서 다행이다. 고양이들의 엉뚱한 호기심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밥을 먹지 않아 오게 된 고양인데 솔직히 이 정도면 병원으로 친구들 볼 겸 굶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병원밥이 뛰어나게 맛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광경을 집사님이 보게 된다면 서운할 것 같다. 얼른 든든하게 먹고 빨리 퇴원하길 바란다. 이러한 고양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잠시 글쓴이의 얘기를 하자면 전에 고양이 카페에 갔다가 너무 귀여워서.. 2020. 3. 31.
취미로 다시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시작 오래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애정을 가지고 키운 적이 있었다. 어마어마한 토털 방문자를 가진 애물단지 블로그. 예전에는 내가 그저 끄적이는 글을 다른 사람이 보기 시작하고 나는 그걸 보았다. 이 사람들은 왜 내 블로그를 보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점점 재미가 붙어가고 내 글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고마워지기 시작했다. 뭣 보르고 시작한 블로그였기에 블로그로 금전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무작정 글을 올렸다. 글을 6년간 올리면서 쌓여 온 글. 하지만 나의 공간 나의 블로그는 삶에 치여 사는 나에게 판타지와 같은 공간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 내가 누리고 싶은 모든 것이 모여있는 블로그. 정작 내가 한 것들은 몇 개 되지 않지만 소중했던 블로그. 결국 월급쟁이 생활..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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