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방문 시 꼭 구매해야 할 갈릭 크림 치즈롤

코스트코 방문 시 꼭 구매해야 할 갈릭 크림 치즈롤

요즘 들어 집이 가까워서 그런지 부쩍 코스트코 방문이 늘었다. 이래서 대형마트 근처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다. 살이 찌는 소리가 꿈에서도 들린다. 오늘은 코스트코에 가면 꼭 구매해야 할 갈릭 크림 치즈롤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원래는 다른 살 것이 있어서 방문을 했지만 역시나 이날도 코가 글쓴이의 멱을 잡고 끌고 갔다. 빵을 굽는 시간이었는지 고소한 냄새가 냄새가 매장 전체에 퍼졌었다. 글쓴이는 KF94 마스크를 쓰고 갔지만 소용이 없어 결국 생포해왔다.

코스트코답게 6개에 899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니 한 번씩 구매해야겠다.

 

 

먼저 하나 먹어봤는데 역시나 버터와 갈릭의 만남은 배신하지 않는다. 느끼하지 않게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역시 잘 샀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마침 글쓴이의 집에 치킨 소시지가 있어 올려먹어 보았다.

빵 안에 갈릭 크림이 때문에 소시지가 자꾸 탈출을 시도해 먹기는 힘들었지만 나름 만족했다.

 

코스트코중에서 작은 매장에 속하지만 역시 먹을게 넘쳐나는 코스트코.

물 건너온 만큼 다양해 갈 때마다 눈이 이리저리 돌아가버린다.

다음에 또 다른 먹거리나 재미있는 게 있다면 포스팅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