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테고리111 특별한 고기를 파는 양평동 장군집 이 날은 일반적으로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파는 고깃집이 아닌 좀 더 특별한 고깃집을 가보았다. 저녁 7시쯤 배고파질 때쯤 가게 된 집 근처 고깃집이다. 양평역 쪽을 지날 때면 가끔씩 보였던 장군집이었는데 저녁시간에는 어느 때나 사람이 바글거렸다. 역시나 이 날도 코로나가 돌 든 말든 이 집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북적였다. 그래서 이 집은 나중에 꼭 가보자고 다짐을 했지만 시간대가 실수였던 것 같다. 대기 2순위였던 우리 팀은 초저녁이라는 시간을 잘못 잡아 30분 이상을 대기하게 되었다. 위 사진은 렌즈를 닦지 않아서가 아닌 고기를 굽는 연기로 뽀얗게 보이는 것이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렌즈를 몇 번이나 닦았는지 모르겠다. 내부 테이블은 눈대중으로 약 15~20 테이블은 되어 보이는데 저녁시간이 되자 꽉 차.. 2020. 4. 5. 태안 의항 해수욕장 지렁이 서리 검거 오랜만에 온 시골. 날씨도 풀려서 드라이브도 할겸 낚시대를 들고 떠났다. 만리포부터 의항 해수욕장까지 바닷가도 보고 산길도 타고 서울의 지루한 포장도로보다는 재미있고 신났다. 낚시를 하기 위한 의항은 사람들이 거의 잘 안와서인지 자연스러운 자연의 풍경이 엄청났다. 어렸을때도 왔었지만 그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어렸을때 그냥 단순히 "신난다." 였다면 나이가 좀 든 후 보는 기분은 "아름답고 시원한 기분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바다를 보고있으니 어렸을때부터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이 시간이 너무나도 편한하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지만 괜스리 나를 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러한 생각들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함께 일단은 낚시대를 펴고 물고기를 낚기위해 지렁이를 달고 낚시추를.. 2020. 4. 3. 부천 상동 횟집 바다참치 배부른 점심메뉴 추천 부천 상동 쪽에 볼일이 있어 겸사겸사 점심도 먹으러 헤매고 있을 때 참치라는 메뉴가 떠올랐다. 회를 좋아하는 글쓴이에게는 최고의 먹잇감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입맛이 매우 까탈스럽다. 가리는 건 없지만 맛없는 건 가린다. 때문에 참치라는 메뉴를 정하고서도 부천 상동에서 이리저리 검색하고 후기들을 찾아보았다. 그때 바다참치라는 횟집에 점심메뉴가 따로 있어 눈에 띄었다. 후기글도 맛있다는 글뿐이다. 솔직히 너무 광고성처럼 보여 당기지 않았지만 다른 곳도 눈에 띄지 않았다. 한참을 찾다가 허기짐에 항복을 하고 바다 참치로 향했다. 솔직히 이때까지는 반신반의하며 들어갔던것이기 때문에 매장 사진도 찍지 않았다. 그래서 사진은 매장 스토어에 있던 사진을 첨부한다. 내부는 식사하는곳이 각각 커튼형 칸막이로 나뉘어있고 .. 2020. 4. 2. 호평작 추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다음으로 부부의 세계 과연.. 정말 재밌게 봤던 이태원 클라쓰가 끝났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인기 있는 작품이라 20부작으로 늘려도 괜찮았을 텐데 뭔가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 수 없다. 이태원 클라쓰 각자의 가치관이 어우러지는 이 곳, '이태원'. 이 거리를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webtoon.daum.net 글쓴이처럼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면 원작 웹툰으로 한번 더 즐겨보길 추천한다.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면 분명 웹툰도 다른 매력을 품고 있으니 분명 만족할 것이다. 이태원 클라쓰가 끝나고 하는 부부의 세계이다. 이번 드라마는 슬쩍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불륜 중심의 스토리일 것이라고 느껴졌다. 찾아보니 '닥터 포스터'라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든다.. 2020. 4. 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