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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법을 연구해보자
오늘의 연구 대상은 짜파게티. 솔직히 어떻게 끓어먹어도 맛있고 다른 라면과 짬뽕해서 먹어도 맛있는 라면 중 대표적인 라면이다. 하지만 오늘은 저번 투움바 신라면에 이어 우유를 이용한 제조를 해보려 한다.
먼저 물을 올리고 일반적으로 끓이는 법과 똑같이 끓여준 뒤 물을 최대한 덜어준다.
※ 우유에 조금 더 익힐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덜 익혀주는 게 포인트.
오늘의 메인 재료인 우유. 글쓴이의 우유는 고소한 맛이 덜한 우유이다. 개인 취향이 맞추어 골라 넣어 보자.
우유와 동봉된 수프와 올리브를 모두 때려 넣어준 뒤 불을 올려준다. 처음에 큰 불로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 혀 준다.
솔직히 비주얼은 그리 좋지 않다. 오늘은 우유를 넣고 조리 한 뒤 베이스가 되는 짜파게티가 어떤 맛이 될지 궁금해서 도전해본 것이다. 비주얼에 반해 맛은 나름 괜찮은 듯했다. 짜파게티 맛이 나는 우유... 아니 우유맛이 나는 짜파게티라고 해야겠다. 아무튼 베이스의 맛은 나름 괜찮으니 수프의 양 조절과 토핑을 통해 좀 더 맛과 비주얼을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
짜파게티가 오니 이 녀석들도 와서 흘겨본다. 달려들지 않고 휙 돌아서는 걸 보니 별로 먹고 싶다 않은 모양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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