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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

나혼자산다 쌈디가 다녀간 가평 닭갈비 맛집 조무락

by Bumbbum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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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쌈디가 다녀간 가평 닭갈비 맛집 조무락

가평에서 편의점보다 많은 게 닭갈비 매장인 건 다들 알 것이다. 이번에는 그중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가 다녀간 닭갈비 매장인 조무락에 다녀왔다. 위치는 가평 남이섬 선착장과 불과 3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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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글쓴이는 조무락에 쌈디가 다녀간 줄은 몰랐다. 처음에 가평 선착장 근처에 있는 닭갈비 매장 중 숯불구이를 찾던 중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 저번 연탄불도 그렇고 구워 먹는 집에 인연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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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매장 이미지

아무튼 조무락 매장 방문기를 풀어보자면 처음 외관부터가 정말 깔끔했다. 이전에 여러 번 말했듯이 자고로 맛집의 인상이란 후진 외관에 여러 사람들의 방문에도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여러 번의 보수를 마친듯한 모습이 정석이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외관도 누려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듯하다.

 

 

참고로 가평 남이섬 근처에 매장들 같은 경우에는 주차장을 넓게 두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남이섬 방문객들을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함인데 위와 같이 매장에서 식사 시 몇 시까지 혹은 종일 주차가 가능하다. 이걸 알고 가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필히 숙지하고 가길 추천한다.

 

 

역시나 깔끔한 인테리어와 코로나를 대비한 철저한 매장관리가 눈에 띈다. 손소독제체온측정기가 배치되어있고 손님 출입 시 직원이 직접 측정해준다.

 

 

글쓴이가 뒤쳐진 건지 모르겠는데 닭갈비 매장에 이렇게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곳을 처음 봤다. 괜히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다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글쓴이가 민망했다. 아무튼 이렇게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해 벨을 누르고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굉장히 편했다.

 

 

글쓴이는 숯불 닭갈비인 만큼 담백하게 먹고 싶어 소금구이를 주문했다. 소금구이는 왜 먹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자고로 숯불은 천연 조미가 가능하다. 양념으로 먹는다면 닭의 맛보다는 양념과 양념의 탄맛이 강하기에 숯불에는 소금구이가 제격이다. 테이블에는 맛있게 굽는 법도 적혀있는데 그냥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상차림은 간단하게 나오는데 닭갈비를 먹으면서 꼭 필요한 찬들과 소스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소스 중에 특히 고추냉이와 마요네즈가 섞여있는 듯한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노릇노릇 구워질 때쯤 뼈와 살을 분리해 잘라주면서 다 익은 살들은 먹으면 된다. 돼지갈비와 마찬가지로 뼈 부분은 천천히 충분히 익혀주면서 먹는다.

 

 

그리고 닭갈비 매장에서 빠질 수 없는 막국수는 꼭 추천한다. 특히나 조무락의 막국수는 충분히 맛있기에 같이 먹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결국은 닭갈비는 아무렇게나 먹어도 만족스럽게 맛있다. 가평에 놀러 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매장을 찾는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입구에 있는 건데 배고파서 급하게 들어와 나가면서 발견했다.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과 나름의 포토존도 준비되어있으니 만약 손님이 밀려도 아늑하고 심심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조무락의 방문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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