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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과일 담금주 담그기
오늘 과일 담금주 그룹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다. <보리수><체리><레몬><키위><딸기> 담금주를 보유 중에 있고 이중 키위는 벌써 다 먹어버렸다. 다른 과일주들은 하루하루 맛있게 익어가는 과정을 잘 거치고 있다.
일단 오늘 만들어볼 건 자두! 먼저 깨끗하게 씻기면서 담금주를 담을 유리병도 열탕 소독을 같이 해준다.
과일 담금주는 어느 과일이건 씨를 빼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몬 같은 경우는 보이는 것만 빼주었는데 자두는 씨도 커다라니 손 조심하며 쏙쏙 빼준다.
씨를 모두 빼주고 적당히 설탕과 배합해 유리병에 넣어준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과일주는 사랑이다. 그냥 소주보다 달달하니 색도 예뻐서 특별한 날에 한잔씩 하기 좋은 과일 담금주.
오늘도 이렇게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다. 3달 뒤에 다시 보자꾸나 자두 아가.
과일 담금주를 만드는 것은 과일 손질만 잘해준다면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심심할 때 하나씩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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